
게임빌이 중화권 시장에서 선보인 신작 '엘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 게임빌
29일 게임빌에 따르면 엘룬이 홍콩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0위에 오른데 이어 대만에서는 48위, 마카오에서는 26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국가서 동시에 매출 TOP 50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다양한 콘텐츠…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한몫
게임빌은 엘룬의 성공적인 중화권 시장 안착에 대해 지역 공략을 위한 현지 마케팅과 초반 성과 유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게임빌은 중화권 지역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현지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외국 게임 최초로 담당 PD가 직접 채널을 운영하고 게릴라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감성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200종에 육박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볼거리이며 다양한 스킬에서 발생하는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신작이다.
특히,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이 여정이 담긴 스토리와 모험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유저가 직접 던전을 생성하는 '뫼비우스 던전'과 PvP 콘텐츠 '계승전' 등의 핵심 콘텐츠들이 흥행에 한몫했다.
◆전략과 향후 출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
글로벌 동시 출시 전략을 고수해 오던 게임빌은 지난해 9월 출시한 MMORPG '탈리온'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전략으로 선회했다.
이에 출시 시기에 맞춰 현지에 마케팅 및 역량을 동원해 보다 집중도를 높여 9월 동남아 출시와 10월 일본 출시 당시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탈리온은 출시 초반 동남아에서 태국과 필리핀 등 주요 오픈 마켓 매출 순위 TOP 10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구글 플레이 매출 9위까지 오른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인업 중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높은 신작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흥행 호조세에 큰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그중, PC와 콘솔에서 전 세계 누적 200만 건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유명 레이싱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카스 고'와 게임빌의 대표 IP '게임빌 프로야구'의 부활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출시 전략과 신작의 시너지로 2019년 게임빌에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엘룬 출시를 앞두고 대만 및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담당자들이 대만 지사에 상주할 정도로 초반 시장 공략을 위해 많은 역량이 투입됐다"며 "초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더욱 서두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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