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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결제 시장…2년 연속 30% 초고속 성장

업계 1위 모빌리언스, 업계 최초 ‘1조 클럽’ 가입 예상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1.24 16:52:27

[프라임경제] 지난해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 규모가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거래의 꾸준한 증가와 신규 실물시장 진입으로 1조 3천억으로 급성장하며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3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페이먼트 전문기업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에 따르면, 지난 해 휴대폰결제 전체 거래시장은 전년대비 32.8% 증가한 1조 2,784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중에서 디지털 콘텐츠 거래에서만 전년대비 17.0% 성장한 1조 127억원을 차지했으며, 실물거래의 경우 173.0% 성장한 2,657억원으로 나타나 높은 외형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빌리언스는 주요 성장요인으로 온라인음악,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유료화가 확대되고, 오픈마켓을 포함한 e-러닝, 대학원서 접수, 도서, 티켓 등 휴대폰 결제가 실물부문으로 확대되면서 시장 성장을 촉진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실물시장의 경우 전체 휴대폰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6년도 10%에서 21%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 신용카드와 현금결제 수단의 보완재로서 시장에서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모빌리언스의 경우 nhn,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 엠게임 등 주요 게임사 중심으로 꾸준한 거래증가와 지난해 5월 오픈마켓 리더인 G마켓과 이베이코리아(옥션)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YES24, DHC, CGV, GS홈쇼핑, 온라인 원서접수 등 온라인 실물 거래시장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자리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빌리언스는 전체 시장에서 전년대비 38% 성장한 6,400억원을 차지하여 5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6년 연속 1위를 유지하였으며, 실물시장에서만 57%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보여 최근 2년간 시장의 리딩기업으로서 실물시장을 견인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계는 올해 주요 게임사들이 상반기중에 대형 신작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와이브로, 8월중 양방향 IPTV의 개시 등 신규 플랫폼의 다양한 진화 추세가 디지털 콘텐츠 거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올해 휴대폰결제 시장은 전년대비 35.5% 성장한 1조 7,3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중에서 모빌리언스의 올해 거래액 달성 목표는 9,550억원(55%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의 변화가 그대로 반영되는 결제서비스의 특성을 감안하면, 단일기업 최초로 1조원 거래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언스 황창엽 사장은 “지난해 오픈마켓 등 신규 실물시장의 선점에 힘입어 휴대폰결제 선도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2008년에는 실물 결제시장의 선점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자정부서비스, 보험 등 다양한 분야로 실물결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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