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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시스 G90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첫 완료

운전자 운행 집중 위해 비인지 업데이트…향후 현대차그룹 주요 차량 적용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1.29 10:33:35
[프라임경제] 제네시스 브랜드가 G90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OTA는 최근 배포된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서비스를 받게 될 G90는 총 2500여대다.

OTA를 시작한 것은 국내 최초이며, 해외에서도 일부 프리미엄 업체들이 극소수의 차량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차량들의 경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려면 PC를 통해 SD카드에 데이터를 다운받거나 업데이트 용 USB나 DVD를 삽입해 진행해야만 했다. 하지만 G90는 차가 알아서 무선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고 자동으로 설치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G90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 제네시스 브랜드


이 과정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진행되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내비게이션 모니터에 안내 팝업을 띄워 알려준다.

이번에 G90 내비게이션에 업데이트된 주요 항목은 주요 도로를 반영한 최신 지도 정보와 사운드 집중 좌석 설정 기능을 비롯한 분할화면 내에서의 지도 핀치 줌 인·아웃(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고 축소시키는 기능) 기능, 날씨 정보, 최신 스포츠 정보 등을 신규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호 대기 등으로 일정시간 정차 시 전체경로 자동 안내 및 기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을 추가했다. 상세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앞으로도 내비게이션의 지도 및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발생 시 신속히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OTA는 제네시스를 포함 향후 현대차그룹이 출시할 주요 차량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OTA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만큼,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90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들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 중 고도화된 커넥티비티 기술을 활용한 OTA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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