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빅(206950)이 24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대주 △루이신 리우 △베카 후퍼 △린디 던컨과 조인식을 갖고 메인 스폰서십계약을 체결했다.

볼빅 문경안 회장(가운데)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LPGA 투어의 기대주 루이신 리우(맨오른쪽부터), 베카 후퍼, 린디 던컨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볼빅
볼빅은 이번 LPGA 투어 루키 기대주 대거 영입으로, 기존 대한민국 LPGA 선수인 △최운정 △이미향 △전인영 선수들과 함께 더욱 탄탄한 '팀 볼빅' 선수단을 구축하게 됐다.
먼저 지난해 LPGA 시메트라(2부) 투어를 평정한 루이신 리우(중국)은 올해 이은정과 함께 신인왕을 다툰 강력한 경쟁자로, 중국 심천에서 태어나 7살에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배운 선수다.
루이신 리우의 아버지인 주오이 리오는 "멘탈이 강하고 기복이 크지 않으며, 감각적인 부분이 좋다"고 딸의 강점을 설명했다.
루이신 리우는 시메트라 투어 첫 해인 지난 2017년 상금랭킹 17위에 그쳐 LPGA 투어 진출에 실패했지만 아일랜드 리조트 챔피언십, IOA 골프 클래식, 시메트라 투어 챔피언십 등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루이신 리우는 볼빅과의 조인식에서 "시메트라 투어를 졸업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컬러볼을 처음 사용하게 됐는데 LPGA 투어에서 볼빅과 함께 트렌디함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볼빅과 인연을 맺은 LPGA 투어 7년차 베카 후퍼(미국)는 시메트라 투어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LPGA 투어에 진출한 선수다.
지난 2018년 시메트라 투어 프라스코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베카 후퍼는 시메트라 투어상금 랭킹 10위로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끊었다.
베카 후퍼는 "볼빅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받으며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롤 모델인 아니카 소렌스탐처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선수로 기록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볼빅이 영입한 린디 던컨(미국)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27개 대회에 출전해 텍사스 클래식 준우승 등 25차례 컷을 통과했을 정도로 꾸준함이 강점인 선수다. 특히 지난 2018년 볼빅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린디 던컨은 "비스즌 동안 볼빅 골프공으로 연습을 많이 했고 성능에 만족함을 느꼈다"며 "작년 시즌을 통해 LPGA 투어 무대에 익숙해진 만큼 올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해 최고의 한 해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볼빅과 인연을 맺은 루이신 리우는 오는 2월 호주에서 열리는 ISPS 한다 VIC 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 루이신 리우는 볼빅 S3 핑크색 컬러볼을 사용한다.
또 베카 후퍼는 4년 동안 볼빅의 S3 오렌지 컬러볼을 사용하고 있으며, 린디 던컨은 S3 화이트 컬러볼을 선택해 세 명의 선수 모두가 각각 다른 색상의 컬러볼을 사용하게 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올해 외국의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해 어느 해보다 탄탄한 전력의 선수단을 구축하게 됐다"며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유망 선수들처럼 볼빅 역시 올 한 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로 더욱 튼튼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