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라이프 사이클 어세스먼트 고려한 '친환경 경쟁력' 강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1.27 13:28:46

교량 상판과 주탑을 연결하는 초고강도 케이블에 각각 포스코 후판과 선재가 사용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 전경사진. ⓒ 포스코


[프라임경제] 포스코 철강제품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후판·선재·도금강판(HGI)·기가스틸(980DP)·고내식강판재 총 다섯 제품에 대해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총 일곱 개 환경성 지표 모두 인증을 받았다.

최근 강건재 시장에서 친환경제품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EPD) 획득 제품을 적용할 경우,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기준에 적합하면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인증을 통해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유통 및 재활용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 사이클 어세스먼트(Life Cycle Assessment) 관점에서 철강제품 친환경 경쟁력이 부각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국내외 강건재 등 철강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친환경 철강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성적표지는 소비자에게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환경친화적 소비를 유도하고자 지난 2001년 도입한 제도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품 총 461개가 인증을 받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