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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효과' 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익 2091억…전년比 186%↑

'신라탑핑' 차별화 온라인 서비스 경쟁력 확보…호텔 해외 진출 탄력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1.25 18:01:16
[프라임경제] 호텔신라(008770)가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면세점 부분의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91억원으로 186.1%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7136억원으로 34.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103억원으로 336.2% 증가했다.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 1928억원과 2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7%, 77% 늘었다.

이 같은 호실적에 호텔신라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인 '신라탑핑' 등 차별화된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실적 상승의 이유로 꼽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과 글로벌 사업자로서의 포트폴리오 다양화, 경영 효율화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면세점사업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 지난해 인천공항 T1과 T2,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 트로이카 체제를 확립하고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호텔사업도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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