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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해소" 복권기금으로 문 연 장재119안전센터

안전 대책 마련된데 이어 소방관 근무환경도 크게 개선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1.23 11:29:33

장재119안전센터 ⓒ 동행복권

[프라임경제] 동행복권이 지난 1일 개청된 장재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9억5600만원 중 85% 이상인 16억6900만원을 조성된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안전 사각지대로 지목됐던 아산신도시 배방 장재지구에 위치한 장재119안전센터는 연면적 840.25㎡에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량 2대와 펌프차와 구급차가 각각 한 대씩 배치됐다.

이번 장재119안전세터 개청으로 이 지역 9211가구, 2만4435명의 재난예방과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앞서, 기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인근의 배방 쌍용센터에서 출동해야 돼 기동성이 떨어지고 구급차나 펌프차 등의 수급도 원활하지 못해 애를 먹은 바 있다.

지역 주민의 확실한 안전 대책이 마련된 것 외에도 이곳에 근무하는 13명 소방관들의 근무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장재119안전센터에 체력단련실과 샤워시설이 구비되면서 체력단련은 물론 화재 출동 후 유해물질이나 오염물질 등을 몸에 두른 채 사무실에서 오래 대기하고 있을 필요가 없어진 것.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팀장은 "일주일의 행복이라고 불리는 복권 한 장을 구입하면 이중 약 42%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다"며 "이렇게 모인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지원 등 우리 주변에 꼭 필요한 곳에도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복권 측은 판매 수익금을 통해 조성된 복권기금으로 소방서의 각종 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개선과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복권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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