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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운전 재미·연비 확보

브랜드 R&D 기술력 집약체…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회생제동량 직접 설정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1.23 15:22:24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23일 스테이지 28(STAGE 28, 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며, 가솔린 1.6 터보 및 EV 총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그 중 오는 2월 중 출시예정인 EV 모델의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EV 모델의 경우 출시 전까지 사전계약이 지속 실시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다. = 노병우 기자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인 쏘울 부스터 EV는 기본 모델의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전·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실용성까지 갖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EV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비롯해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의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EV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본 모델의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전·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 노병우 기자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Electric Power Control Unit)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 및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또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ctive air flap)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차량 언더바디에 편평한 하부덮개를 적용해 높은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쏘울 부스터 EV는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실용성까지 갖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 노병우 기자


쏘울 부스터 EV는 다양한 EV 특화사양들이 적용돼 연비운전을 도울 뿐 아니라 가솔린모델 못지않은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먼저 EV 모델 전용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EV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연비를 극대화 하는 ECO+ △연비를 향상시키는 ECO △균형 잡힌 연비와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NORMAL △더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SPORT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제동시스템 적용으로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 중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연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운전자가 직접 패들쉬프트 레버를 조작해 0~3단계까지 총 4단계의 회생 제동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좌측 패들쉬프트 레버조작 유지 시 회생 제동량 증대로 브레이크 없이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가속페달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 노병우 기자


이외에도 다양한 충전편의기능들도 쏘울 부스터 EV의 장점이다. 유보(UVO) 서비스 가입 시 차량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유보를 활용해 출발시간, 목표 충전량(50~100%), 저렴한 요금 시간대 등 목적을 고려한 '예약 충전'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폰 앱 유보를 활용하면 원격으로도 예약 충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즉시 충전을 실시하거나 취소할 수도 있다.

또 사전에 설정된 위치에서만 예약충전 및 공조가 작동하는 '위치기반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 △충전소 위치 △충전소 상태 △충전기 타입 등의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표시하는 등의 충전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외에도 쏘울 부스터 EV는 시동을 끄고도 차량 내에서 휴식 및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모드'도 적용돼 캠핑 등의 야외활동이나 충전 시에도 차량 내부에서 △공조 △멀티미디어 △조명 등의 편의사양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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