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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하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22 15:52:40

[프라임경제]2009학년도 대학입시는 현행 대학입시제도의 기본골격은 그대로 유지하고는 있으나 지난 해에 시행되었던 수능 등급제의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추가로 제공되어 일선 대학에서는 전형에서 이를 반영한다. 그리고 일부 시험영역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고 대학마다 수능에서 선택하는 영역이 모집단위별로 다양하게 치러질 것이므로 당장 철저한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2009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에 자율권이 많이 확대되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의 비중을 줄이고 논술과 면접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이고, 중하위권 대학은 현행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여 학생부와 면접에 큰 비중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중하위권 대학은 현행 시스템대로 시행되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대학별고사에서 문과는 영어제시문이 사용되고, 이과는 수학과 과학 중심의 계산형 문제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은 수능과 대학별고사를 중심으로, 중위권 대학은 수능을 중심으로, 하위권 대학은 내신과 수능을 중심으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09학년도 정시모집은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질 가능성도 높다. 수능등급제 때문에 1, 2점 차이로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이 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재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재수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정시모집에서 수능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실재 수능을 한 번 치러 경험상 우위에 있고, 학생부 대비에 대한 시간을 수능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1. 입시전략 : 선택과 집중 - 가능한 한 빨리 전략을 세워라

‘가고 싶은 대학, 학과를 선택하고 되도록 빨리 세심한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최선이다.’
2008학년도 입시에서 수능 등급만을 반영하므로 전영역에서 고른 득점을 하는 것이 유리했으나 2009학년도 수능은 2007학년도 수능과 같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 특정영역에서 고득점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해 졌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기가 자신있는 영역(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학에 따라서 혹은 한 대학 내에서도 모집단위에 따라서 수능 반영 영역이나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과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여 대학들이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어느 영역에 가중치를 주느냐에 따라서 영역별 중요도도 달라진다.
따라서 현재 예비 수험생들은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그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이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를 미리 선택하여 맞춤식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아주 중요해 졌다.

2. 수능대비 :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는다.

고교 2~3학년의 선택중심교육과정은 고교 1학년까지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심화학습 과정이고,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통합교과적 출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므로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고교 1학년까지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충실히 점검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폭넓은 독서와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수능 영역별 가산점 부여와 영역별 반영비율, 특정 과목 지정사항에 유의하라

지망 대학․학과별로 수능 영역별 가산점과 반영비율을 어떻게 부여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모집에서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가)형과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이점에 유의하여 수능 영역(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많은 대학에서 수리영역은 가/나형을, 탐구영역은 사탐/과탐을 동시에 반영하면서 수리(가)형과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수능 영역 선택시에 자신있는 영역(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선택과목 미리 준비

사회탐구나 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을 본인이 선택하여 최고 4개 과목까지 시험볼 수 있고, 배점은 원점수 기준으로 과목당 50점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에서 자신 있는 과목을 미리 선택하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과목 공부를 소홀히 하면 불리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5. 공부패턴 : 선다형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에서 벗어나라.

심화선택과목의 효과적인 학습은 대학에 입학한 후의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 예상된다. 선택교과목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깊은 사고력을 요구할 것이므로, 단편적인 지식 암기보다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6. 수시지원 희망자는 면접 및 논술고사에 대비하라

구술고사 형태를 띤 새로운 주관식 문제로 볼 수 있는 면접 및 논술고사는 정시보다 수시모집에서 영향력이 크고 반영대학도 지난해보다 늘어 수시 지원자들은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수시모집 1단계 선발을 모집정원의 2배수로 할 경우 20~40% 정도 당락이 바뀔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수시모집 희망자는 면접 및 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7. 전형의 다각화 : 수능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09학년도도 대학마다 수능 이외의 새로운 전형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학별 전형방법을 잘 파악하고 대처하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특정한 분야에 재능과 특기가 있는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8. 진로 전공 선택 : 진로 결정 후 대입 준비를 하라.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이나 전공 분야의 폭을 좁혀 나갈 필요가 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 분야를 찾아내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더욱이 대학들도 갈수록 전공을 세분화하는 추세이므로 전형방법도 이러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 예상된다.

▣ 수시모집 대비법

2009학년도의 수시모집은 2008학년도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수시모집 1학기에는 줄고 수시모집 2학기에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진다. 수시모집은 주 전형요소가 학생부와 대학별고사(논술, 면접구술, 전공적성평가)로 이에 대한 준비 정도가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2009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에 자율권이 많이 확대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의 비중을 줄이고 논술과 면접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이고, 중하위권 대학은 현행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여 학생부와 면접에 큰 비중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중하위권 대학은 현행 시스템대로 시행되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대학별고사에서 문과는 영어제시문이 사용되고, 이과는 수학과 과학 중심의 계산형 문제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상위권은 대학별고사에, 중하위권은 학생부에 중점을 두고 대비하라.

2009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에 자율권이 많이 확대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의 비중을 줄이고 논술과 면접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이고, 중하위권 대학은 현행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여 학생부와 면접에 큰 비중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권 대학은 대학별고사에 비중을 두고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문과는 영어제시문에 대한 대비를, 이과는 수학과 과학 중심의 계산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위권 대학은 학생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모집단위에 따라 대학별고사를 시행하는 대학도 많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논술과 면접을 시행한다면 이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 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로 몰리는 경향에 주목하라

주요 대학들이 재수생에 대해 경시대회 응시자격을 다소 불리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고득점 재수생들이 정시모집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에 자신이 없는 재학생이라면 수시모집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3. 수시모집 지원도 정시모집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라 수능시험은 최후의 보루이다.

수시모집 인원이 늘고 전형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입학정원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을 정시모집에서 선발된다. 선발인원이 많은 곳에서 기회는 제일 큰 법. 2학기 수시모집을 염두에 두되 전체 입시준비 스케줄은 수능과 정시에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수시모집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보면 최종 정시에서 낭패할 수 있다. 길게 보면서 70%정도의 비중을 정시에 둔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 정시모집 대비법

2009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학년도에 시행되었던 등급제의 보완책으로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되고, 각 대학이 학생부 및 수능 반영비율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대학 자율성이 확대되어 학생부보다 변별력이 큰 수능의 비중을 더욱 높여 선발할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은 수능과 대학별고사를 중심으로, 중위권 대학은 수능을 중심으로, 하위권 대학은 내신과 수능을 중심으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09학년도 정시모집은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질 가능성도 높다. 수능등급제 때문에 1, 2점 차이로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이 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재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재수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정시모집에서 수능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실제 수능을 치러봐서 경험상 우위에 있고, 학생부 대비에 대한 시간을 수능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1. 진로 결정 후 맞춤식 대입 준비하라

학생부․수능 등 요소별 반영비율, 다단계 전형 실시여부 등 전형제도는 갈수록 대학별․전공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따라서, 자신의 학력 수준과 내신성적,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감안해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3~4개정도 지금부터 정해 그 대학의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맞게 맞추어서 입시전략과 학습전략을 세워 대비를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수능 반영영역 및 가중치 부여 잘 고려하여 준비해야...

정시모집에 영향을 미치는 전형요소는 학생부, 수능, 논술 및 구술면접 등 많이 있다. 하지만 전형요소의 반영비율을 대학 자율로 조정할 수 있고, 수능성적이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제공됨에 따라 정시모집에서 수능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일부 학교나 의약학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수능이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전형요소 보다 크다.
목표대학을 결정하고 이에 맞게 대비함에 있어 수능의 비중이 큰 만큼 수능과 관련된 내용들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반영영역 및 가중치, 가산점 부여여부 등을 잘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과 선택과목을 결정하여 준비해야 한다.

3. 수능등급 : 미리 예상하고, 그 대책을 세워라

앞으로 시행될 시․도 교육청 및 평가원 시행 학력평가와 사설학원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수능 수준을 미리 가늠해봐야 지원 대학과 학과 설정이 쉽다. 응시한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자신의 위치를 개괄적으로 미리 파악해 앞으로의 학습을 통해 상승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정해 그에 맞는 대학의 전형방법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학생부 관리는 기본

학생부는 학생부 반영 비율, 학년별 반영 비율,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 반영 비율, 반영교과목, 점수 산출 기준 등에 따라 많은 유․불 리가 발생하므로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의 요강을 꼼꼼히 살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공부패턴 : 객관식 문제 풀이 위주 공부에서 벗어나라...기초원리 이해 충실

갈수록 비중이 더해지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수능과 대학별고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객관식 선다형 문제 풀이에 치중하는 공부 방식은 바꿔야한다.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모두 교과서의 기초원리나 문제풀이 능력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기초를 다지는 방식으로 공부 패턴을 바꿔야한다. 수학, 과학은 주관식 문제풀이에, 영어는 문장 해석공부에 신경을 써야한다.

6. 논술/면접구술고사 지금부터 시작하라...연간 계획 세워 꾸준한 학습 필요!

수능성적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제공 방식으로 바뀔 경우 일부 대학의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논술과 면접구술고사가 수시모집 뿐만 아니라 정시모집에서도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영향을 미친다.
논술고사와 면접구술고사 준비는 단시일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발표 연습을 하며 신문을 규칙적으로 읽어 시사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또 최근 TV에서 늘어나고 있는 토론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토론식 면접에도 대비가 되고 상대방의 주장에 논리를 세워 반박하는 능력도 길러진다.

도움말: 비타에듀/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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