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사업 등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력 피력했다. ⓒ 한빛소프트
이에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20주년 슬로건으로 각 사업의 영문 약자에 의미를 부여한 'Hanbit Brings Great Evolution'을 선포했다. 이 슬로건은 세상을 놀라게 할 진화를 가져온다는 뜻으로, 1세대 게임사로서 업계 및 사회 전반에 의미있는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한빛소프트는 올해 △게임 △교육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다각적인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게임 사업에서는 검증된 지적재산권(이하 IP)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2종(스포츠, 액션롤플레잉) 및 PC온라인게임 1종(슈팅)을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주요 IP 중 하나인 '헬게이트:런던'의 가상현실(VR) 버전이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개발돼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영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오잉글리시'에 이어 중국어 교육 앱인 '오차이니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앱에는 직접 듣고 말하는 '쉐도잉 학습법'을 도입해 개발 중에 있다.
더불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씽크코딩'을 통해 초등학교 3~6학년용인 '씽크코딩 주니어'를 론칭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제휴 및 전문 학원 운영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앱 '런데이'와 '핏데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휴 및 콘텐츠 확대를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앱 사용자들이 운동을 통한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사업은 재단화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한다. 그동안 한빛소프트의 홍콩 자회사인 브릴라이트(Bryllite Ltd.)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 상반기 메인넷 론칭에 앞서 재단화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더불어, 브릴라이트 생태계 내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플레이만으로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코인(BRC)을 획득 가능하다.
이에 브릴라이트 재단은 메인넷 론칭에 맞춰 전용 블록체인 지갑도 선보여 유저 및 게임 개발자들이 플랫폼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1999년 설립해 초기 한국 게임 시장 확대에 기여한 한빛소프트는 업계 맏형 격인 1세대 게임사로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할 것"이라며 "e스포츠 분야에서도 협회 초대 회장사로서 전 세계 e스포츠 시장의 문을 여는 데 일조했고 최근 김영만 부회장께서 협회장에 선임되면서 다시 회장사가 된 만큼 정식 스포츠화 등 당면 과제들에 대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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