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자동차 제조 판도 바꿀 '현대트랜시스' 공식 출범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 통합법인 "2022년 매출 목표 12조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1.03 11:57:20
[프라임경제]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이하 양사) 통합법인이 새로운 사명 '현대트랜시스(Hyundai Transys)'로 공식 출범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통합법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1월19일 합병안을 공시한 현대트랜시스는 그달 29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쳤다.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새로운 사명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 제조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 

특히 현대트랜시스 제품이 개별 자동차 부품이 아닌, 전동화로 앞서가는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자율주행을 이끄는 탁월한 시트 시스템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 자체를 담았다.
 
이로써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까지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변속기 전문기업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나 그랜저, 쏘나타 등에 들어가는 최고급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8개국 25개 거점을 기반으로 생산·판매·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또 변속기 사업 분야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시트 사업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해 향후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차·자율주행차 시대에 대한 기술적 준비와 함께 현재 납품중인 주요 8개 고객사에 대한 매출을 늘리면서 신규 고객사 발굴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약 7조원 수준의 양사 합산 매출액(2018년 기준)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기에 양사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경영 효율성 및 영업 경쟁력을 증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