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ICE신용평가는 최근 푸본현대생명보험(이하 푸본)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이는 △퇴직연금 부문 사업기반 확대 △구조조정 이후 수익성 개선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안정성 향상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이혁준 금융평가본부 본부장은 "향후 방카슈랑스를 통해 개인보험시장에 재진입한다는 계획이나, 현재 퇴직연금 이외에 신규 보험영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수입보험료 규모는 당분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퇴직연금을 포함한 특별계정 자산 증가로 총자산은 성장 세를 이어가나, 기본적인 보험영업 수익성이 저조하고 일반계정 운용자산 규모가 정체돼 있어 충분한 자산운용이익을 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2018년도에 발생한 일회성 이익 효과를 제외하면 향후 2년간 120억원 내외의 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화유가증권, 대체투자 확대로 안전자산 비중은 낮지만, 부실여신 정리, 푸본금융그룹과 연계한 외화유가증권 투자 등을 감안 시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보험영업 성장세가 낮지만, 규제강화와 퇴직연금 위험액 추가 반영 등으로 위험기준지급여력금액 증가율은 외형성장세 대비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모계열의 지원, 추가 자본확충 등을 통해 RBC비율은 향후 2년간 200%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혁준 본부장은 "시장 지위 상승 여부,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추이와 관련해 퇴직연금 보험 부문에서의 경쟁력 유지 여부, 일반계정 개인보험 영업 활성화 정도, 수입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 변화,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RBC 비율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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