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9년, 인공지능분야의 리더가 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김용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인공지능분야의 리더, 시스템 혁신, 안전한 진료환경, 소통하는 병원' 등 서울성모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서울성모병원은 급변하는 보건정책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혈모세포이식 7000례, 신장이식 3000례, 흉곽기형 수술 5500례 등 뛰어난 임상실적을 이뤘다. 특히 혈액병원을 설립하며 혈액암 분야에서 세계 제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국내 최초로 스마트 병원을 설립해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의 연구와 임상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 서울성모병원
2019년 새해에는 인공지능 분야를 강화하고 시스템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느냐가 의료기관의 존폐를 결정하는 경쟁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서울성모병원은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2019년 인공지능의 중심에 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미 공간재배치와 리모델링이 시작되고 있으나 공간의 확충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019년 응급실 및 진료시스템 개혁, 예약제도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소통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줘 말했다.
김 원장은 "의료진이 본연의 임무에 하고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고, 의료진이 일터에서 보람을 찾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구축해 교직원 간, 그리고 교직원과 환우들 간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소통의 홀씨를 널리 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노력을 다하는 2019년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