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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상용망서 국내 최초 1.33Gbps 속도 구현

이론적 최고 속도…"5G 성능 향상과 안정화 위해 철저히 준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2.26 09:12:23

LG유플러스가 5G 상용망에서 국내 최초로 1.33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했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5G 상용망을 통해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등 5G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서구 LG마곡사이언스파크 인근에서 3GPP 표준 규격 기반의 실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에서 5G 단말로 활용 가능한 최대 속도를 검증한 결과 국내 최초 1.33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속도 측정은 서버에서 테스트 단말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해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구현한 최대속도 1.33Gbps는 LTE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인 133.43Mbps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사들이 5G를 제공 중인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LG유플러스가 할당받은 80MHz 대역폭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론적 최고 속도다.

이에 오는 2019년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가 보급되면 고객들은 현재보다 최고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기존 LTE망을 함께 활용하면 최고 2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1월 중 5G 및 LTE 상용망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해 최고 2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5G를 상용화하는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5G 단말과 연동한 최대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며 "이는 향후 고객체감 품질과 관련이 높은 만큼 5G 성능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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