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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인사 원칙 "적재적소, 본인 희망 최대한 반영"

"사업부서 기피 지원부서와 주무과 선호 도 넘었다, 희망인사시스템 적극 활용 할 것"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12.24 14:56:33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광주문학관 건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도 정기인사를 앞두고 "적재적소 인사를 원칙으로 하되, 본인 희망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직원들이 승진을 위해 사업부서를 기피하고 지원부서와 주무과를 선호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고 들었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4일 오전 간부회의 자리에서 "직원들이 승진을 위해 사업부서를 기피하고 지원부서와 주무과를 선호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고 들었다"면서 "그러나 국 서무과에 가야만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게 된다면 많은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한다면 어느 부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주무과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맡은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직원에 대해서는 승진도 하고 각종 평가에서 결코 손해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국실장들이 앞으로 근무성적평가 시에 명심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희망인사시스템'을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이 인사에 신경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희망인사시스템이 개통됐다"며 "본인이 가고 싶은 곳, 가고 싶은 이유를 희망인사시스템에 올리고, 인사 걱정하지 말고 업무에만 전념하라"고 당부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인사 역시 적재적소 인사를 원칙으로 하되, 본인 희망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 성과관리 차원에서 신상필벌의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조직의 안정과 전문성을 감안해 1년 미만자는 원칙적으로 이동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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