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전경. ⓒ 광양시
시가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열린 제275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에 의결된 시 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일반회계 7123억원, 특별회계 2601억원, 기금 147억원으로 올해 9554억원 보다 3.3% 317억원이 늘어난 9871억원이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는 올해 9409억원 보다 3.4%인 315억원이 늘어났으며, 주요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이 크게 증액된 부분이 반영됐다.
일반회계는 아이∙청년∙여성∙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복지분야 사업과 주요 국정시책 사업 추진으로 인한 국고보조사업 등이 증가하면서 올해 당초예산 6343억원 보다 780억원(12.3%)이 증가했다.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산단개발과 택지 매각사업수입의 감소로 올해보다 465억원(15.2%)이 감소했으며, 기금은 147억원으로 올해 145억원 보다 2억원이 늘어났다.
시는 이번 시의회 2019년 예산안 심사 결과 125억원 가량이 삭감됨에 따라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내부유보금은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기반 구축사업과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2019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풍요로운 시민 삶의 전환점이 되도록 전 공직자들이 열정을 쏟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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