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광주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전파·공유하기 위해 △사업계획 및 수행의 적절성 △사업성과 및 효과성 등 평가항목들에 대한 서면 및 현장 인터뷰 심사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家양득을 위한 노사민정 인프라 구축 및 상생 강화,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비정규직 차별해소 등 노사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공익활동, 워라밸 실현을 위한 일자리 나눔 협약 및 세미나, 버스·택시 등 운수업종 노사 갈등예방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노동권익 증진사업을 펼쳤다.
또한, 북구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협약, 구민행복 노동 권익상담소 운영, 3대 기초고용 질서 캠페인, 장시간 근무환경 개선 토론회 등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노사민정 상생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용안정을 위한 비정규직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지원과 상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및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실시 등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이 사망사고 발생 등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 생활폐기물 쓰레기 수집·운반업체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세이프 클린' 협약을 체결해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거뒀다.
한편 오는 26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리는 '2018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에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과 공무원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호 등 노사관계 발전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2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를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총 1억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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