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김혁 전 (주)크리스피 테마파크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새해 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통영관광개발공사를 이끌어가게 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3명이 지원했다. 이후 통영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1월8일 통영시에서 추천한 2명과 시의회 추천 3명, 통영관광개발공사 추천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두 후보를 강석주 시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김혁 사장. ⓒ 프라임경제
비상임이사의 경우 1차 임원(사장,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모집공고시 결원예정직위수의 2배수 미달로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그 결과 사장 선임이 애초 예상보다 지연됐다.
한편, 신임 김혁 사장은 1964년생으로 EBS·SBS·KBS 프리랜서 방송작가, 삼성전자 디지털 테마파크 상임고문, 2012 여수해양엑스포 전문위원, 63빌딩 왁스뮤지움 대표를 역임했다. 임원 임용장은 오는 27일께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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