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1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4분기 이익 개선은 쉽지 않겠지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사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늘어난 9620억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273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낮은 기저로 인해 성장에 무게를 뒀으나 2016년 4분기 일시적 비용 환입으로 인한 영향이었다"며 "최근 백색가전 판매량 추이를 감안할 때 실적 성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품별 부진은 3분기와 유사하는 판단이다. 3분기 대비 TV제품 매출액 감소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부담이 되고 있고, PC·모바일 상품군 감소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
남 연구원은 "냉장고의 경우 TV 대비 매출 비중은 낮으나 판매량(Q) 부진으로 인해 실적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며 "생활가전 및 건조기 등 보급률 증가는 긍정적인 부분이나, 매출 비중이 낮아 주요 가전 판매량 부진을 메우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현 주가 수준은 과도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그는 "최근 주가 수준이 공모가 이하로 하락했다"며 "주요 유통업체와 비교할 때 영업실적이 나쁘지 않고, 온라인채널과 생활가전 성장률이 긍정적이므로 현 주가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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