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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완료

미급수·불량급수지역 34개 마을,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20 17:15:49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시행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읍 미급수지역인 3개 마을(신촌, 야촌, 토촌)을 포함해 9개 면, 34개 마을이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거나 추후 공급이 예정되는 등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군은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327억을 투입해 송수·배수·급수관로 141㎞를 매설했으며 배수지 2개소, 가압장 6개소도 신·증설했다.

이를 통해 군내 미급수 및 불량급수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확대 공급하고, 계곡수 및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했던 마을상수도를 광역상수도로 전환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로굴착, 소음문제, 제한급수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남해도2)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며 "2019년 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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