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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택시업계 20일 운행 중단 예고

비상수송대책 마련 및 시내버스 이용 당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19 15:40:37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택시업계가 오는 20일 오전 4시부터 24시간 택시 운행 중단 예고를 함에 따라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당부했다.

최근 택시 카풀앱 서비스 개시를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20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주최측 10만명 참석 예상)를 예고하는 한편 당일 택시 운행 중단을 결의했다.

20일 집회는 지난 10일 서울의 택시 기사가 카풀 서비스 개시를 반대하며 분신 사망하는 계기로 열리게 되며, 이번 집회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택시 운행 중단을 결의함에 따라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도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불편 대응 상황실(진주시 교통과 055-749-8732)을 운영하고, 학교에는 등·하교 시 택시이용 학생에게 대체 수단(자전거, 카풀 등) 이용을 홍보했다.

또 자가용 승용차 요일제 일시 해제,  시내버스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집회 당일 택시 이용에 일시적인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운행시간에 맞춰 조기 귀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개인 및 법인 택시 조합을 통해 휴업 자제를 요청하고,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이번 집회와 휴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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