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오는 2019년 플랜트 신규수주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010억원으로 추정되며, 오는 2019년 플랜트 수주는 3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대림산업은 별도기준 매출액은 토목이 2624억원, 건축·주택 1조2000억원, 플랜트 2823억원으로 지난해대비 각각 8.4%, 29.5%, 52.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외형이 축소되는 구간임을 예상했기 때문에 큰 우려가 아니며, 다행히 건설 덕분에 전사 수익성은 선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오는 2019년 플랜트 수주는 3조4000억원을 예측한다"며 "특히 수주전이 치열한 중동 발주물량을 감안하지 않은 비교적 가시성 높은 프로젝트로만 2조6000억원 규모"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추가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발전까지 더해지면 내년 수주는 당초 기대 이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악의 시기였던 지난 2017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플랜트 수주와 최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도 목표주가를 상향한 요인"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