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는 임직원 산타가 직접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산타로 신청한 임직원들에게 아동들이 간절히 원한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을 기부 받았다.
12일에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모여 선물들을 정성스레 포장했으며, 17일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임직원들이 산타가 돼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가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이 보내온 사연에 임직원 산타가 1대 1로 매칭되 선물을 기부하고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기부받은 선물들을 포장하고 전달하기 전 모습. ⓒ LG디스플레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
특히 아동과 임직원이 1대 1로 매칭돼 개별 소원을 들어주기 때문에 아동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아동의 사연에 공감해 아동이 소원한 책가방뿐 아니라 공책, 필통 등 학용품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담아 전달하는 임직원도 있다.
4년째 산타로 참여하고 있는 이시영 기사는 "한창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데 가정형편을 먼저 걱정하고 조심스럽게 소원을 말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매년 산타로 신청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