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시상금으로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사례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위원회가 44건을 선정하고, 최종 10건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뤄졌는데, 전라남북도에서 유일하게 강진군 1개군만 본선에 진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20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강진가우도의 짚트랙 운영을 '적극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이란 제목의 성공사례로 발표했으며, 전국지자체로 확산해야 할 좋은 모델로 평가 받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수상결과는 업무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발상전환으로 세출절감은 물론 세입증대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한 대가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방법 모색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참신한 재정개혁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14가구에 32명이 거주하며 해안선 둘레길이가 2.5km, 표고 84m, 면적은 320,745㎡이다. 황가오리, 꼬막, 바지락, 굴, 낙지, 돔등 다양한 수산자원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