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부발전, 비정규직 사고 5일만에 사과문 발표

태안화력사고 재발 방지 개선 약속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12.16 23:32:52

[프라임경제] 비정규직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진 태안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16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진상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국서부발전 전경. ⓒ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임하겠으며, 조사결과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하여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을 존중하는 정부의 방침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서부발전은 "유가족분들과 동료분들이 받았을 깊은 고통과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한국서부발전의 모든 사업장이 가장 안전한 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골탈태의 자세로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시 한 번 "故 김용균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