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3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한국경영학회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선포한 이후 진주시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각 사업별 타당성을 검토·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9월 세미나가 기업가정신 뿌리에 대해 논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세미나는 수많은 글로벌 기업인을 배출한 진주가 구체적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많은 혁신적인 기업인들이 기업가정신의 성지인 진주에서 기업가정신을 재무장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기업가로 성장하는 날이 오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반성식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장은 "성공적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수도 구축을 위해서는 학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및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대율 경상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미래 올바른 기업가 양성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안했으며, 또 핵심 목표로는 '기업가정신 수도 위상 정립과 브랜드 확립'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굴 및 확산, 기업인의 인식개선 등 10가지 세부 목표를 제안했다.
이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정립하는데 주도적으로 관여한 반병목 전임 경상북도 국장이 정신문화 수도 안동 구축 사업 과정을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 시 힘들었던 점과 유의할 점을 발표했다.
신재익 경남과기대 교수는 기업가정신 랜드마크 설치와 홍보 프로그램, 부자마을 스토리텔링, 그리고 관광연계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오창규 경남대 교수는 기업가역사관 건립과 기업가정신사관학교의 운영,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해 토의했다.
강태경 한국국제대 교수는 장수기업의 기업가정신 연구와 기업의 역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남명사상과 기업가정신의 연구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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