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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호평 일색 'G70' 앞세워 미국시장 반등

2019년 1분기까지 350여개 전용 딜러 구축…다양한 판매·마케팅 활로 개척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2.13 10:03:25
[프라임경제] 최근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70가 해외 유수 언론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으며, 미국시장에서의 반등을 예고했다. 

지난 9월부터 현지 매장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 제네시스 G70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로 손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미국 모터트렌드가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 ⓒ 제네시스 브랜드

모터트렌드는 '스타 탄생(A Star is born)'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국의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가 대담하게 무대 중앙으로 파고 들었다'는 문구의 커버스토리 기사를 게재하는 등 G70의 올해의 차 선정 관련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1949년 창간 이래 모터트렌드는 매년 연말 올해의 차를 발표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차 평가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게 된 것은 깊이 있는 분석과 깐깐한 평가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각종 성능을 면밀히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네시스 G70은 다양한 테스트 및 전문가들의 분석을 거쳐 BMW3 시리즈 등 19개의 경쟁 차량들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 국산 브랜드의 자동차가 모터트렌드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69년 만에 처음이다.

에드 로(Ed Loh) 모터트렌드 편집국장은 "G70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췄다"며 "G70는 안전, 기술, 고급감,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사람들을 놀라고 즐겁게 하는 차"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는 제목과 함께 G70 올해의 차 선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 제네시스 브랜드


이와 더불어 제네시스 G70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베스트 톱10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G70는 '2019 북미 올해의 차(NACOTY)' 승용 부문 최종후보(Finalist)에도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건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올해는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와 볼보 S60 총 3개 모델이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창간 이래 매년 연말께 올해의 차를 발표해 왔으며, 국산 자동차 브랜드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69년 만에 처음이다. ⓒ 제네시스 브랜드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미국 자동차시장에서는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상당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향후 제네시스 G70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제네시스 브랜드는 잇따른 호평과 희소식을 이어가고 있는 G70을 앞세워 미국시장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제네시스는 전용 딜러를 확충해 판매망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미국 전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되고 있는 100여개의 전용 딜러를 오는 2019년 1분기까지 350여개로 확대 구축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G70 호평이 향후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네시스 브랜드


또 G70을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2019년형을 확대 공급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판매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단장을 마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을 내년 상반기에 미국시장에 투입해 기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G90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적용한 외장 디자인, 소재 고급화를 강화한 내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높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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