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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개성공장 기공식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15 15:49:58

[프라임경제]인디에프(구 나산)는 14일 세아상역 인디에프 개성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개성공단은 남북한 및 주변국들의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는 대표적인 접점으로 올해부터 개성공단을 필두로 대북 경제협력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는 기대가 어느 때 보다 커 이번 기공식은 앞으로의 남북경제협력사업의 발전에 매우 큰 의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공식에는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과 이용학 사장, 임직원 및 ㈜인디에프의 김기명 사장과 임원, 관계자등 총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의 기념사,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홍흥주 부위원장의 축사, 기공식의 경과보고 및 기념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아상역㈜ ㈜인디에프 개성공장은 작년 6월 토지공사로부터 공장 부지 5400평을 분양 받아 그동안 건축 설계 등의 준비작업을 거쳐 금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들어간다. 금년 7월말에 완공될 1차 개성공단 의류 공장은 공장 2층과 사무동 4층을 합쳐 건평 23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고, 2차로 동 규모의 의류공장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인디에프 개성공장은 세아상역과 인디에프가 M&A한 이후 두 회사가 공동으로 작업한 의미있는 협력사업으로, 앞으로 인디에프의 개성공단 1, 2공장을 통해 내수 수요량의 상당부분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김웅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공식은 앞으로의 남북경제협력사업 발전에 매우 큰 의미를 가져다 줄 것이며, 세아상역과 인디에프는 남북경제협력의 주역으로써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인디에프의 생산, 물류의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는데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북측의 우수한 노동력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개성공장 기공식을 계기로 ㈜인디에프와 세아상역㈜는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큰 획을 그으며 추후 남북한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는 커다란 중심축으로 발전하여 한국 패션산업의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야심찬 계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인디에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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