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골퍼들이 해외 정상급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올 3월이면 이뤄진다.
진로발렌타인은 오는 3월 13일부터 나흘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유럽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할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직까지 초청 선수를 다 선정하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초청 선수 중 대표적인 5인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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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KPGA 박호윤 부장, 진로발렌타인 장 크리스토퍼 쿠튜어 대표이사, 유러피언 투어 비키 존스 국제 협력부 국장, 아시안투어 게리 노르퀴스트 수석 부사장] | ||
올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러피언 투어 대회이자 APGA, KPGA 공인 대회이기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발렌타인 측의 말에 의하면 "단발성이 아닌 성공적인 파트너 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EPGA투어를 개최하고 싶다"고 밝혀 향후 골프계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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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출전 각오를 전하는 최경주 선수] | ||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세계 랭킹 9위 해링턴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역사적인 유러피언 투어 경기에 참가하게 되어 가슴이 설렌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프로 선수들에게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매우 기대되는 기회이며, 낯선 곳에서 새로운 팬들을 만나는 것은 환상적인 경험이다.”라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 36세의 해링턴은 2007년 커누시티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136번째 브리티시오픈에서 아일랜드인으로는 60년 만에 클라렛 저그 (브리티시오픈 우승컵)를 들어올리며 세계 최고의 골퍼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스코틀랜드가 낳은 최고의 골퍼 콜린 몽고메리는 아시아 무대에서 거둔 그의 뛰어난 경력에 한 줄을 더 추가하겠다는 포부로 한국땅을 밟는다. 몽고메리는 대회를 앞두고 “홍콩, 마카오,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나는 상당히 운이 좋은 편이었다. 그런 아시아에서의 또 다른 도전은 매우 가슴 뛰는 일이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또 하나의 환상적인 유러피언 투어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유러피언 투어 통산 최다승을 기록한 44세의 백전노장 몽고메리는 작년 11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 골프 대회에서 마크워렌과 함께 출전해 고국 스코틀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한편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갤러리들은 한국계 앤서니 킴을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시즌 미 PGA 투어 최연소 선수였던 22살의 앤서니 킴은 데뷔 후 5회나 톱10에 진입하며 150만 달러의 상금을 기록한 무서운 신예이다. 그는 “부모님의 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가슴이 설렌다.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부탁 드리며 그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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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GA 대회 출전하는 대표 선수 4인방 좌로부터 앤서니 킴, 몽고메리, 해링턴, 최경주 선수] | ||
진로발렌타인스의 장 크리스토퍼 큐투어(Jean Christophe Coutures) 사장은 “이러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첫 번째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발렌타인의 위스키와 골프는 그 특별한 전통에서 닮아 있는데, 이러한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가로 이 전통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특정 대회의 순위가 아닌 공식적인 세계 랭킹에 근거한 선수 초청으로 전세계의 톱 골퍼들에게 문을 열어 두었다. 따라서 계속해서 더 많은 세계적 선수들의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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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상금 48만 달러와 함께 수여되는 트로피] |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트로피인 퀘익은 발렌타인, 스코틀랜드, 골프의 시대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 되었다.
이달 초 아시아투어가 공식 대회로 인정함에 따라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유러피언 투어, KPGA 등 3개 프로골프 투어에서 공인된 대회가 되었으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최소 3년간 이 대회를 후원하게 된다.
이대회는 총 1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에정이며 여자 프로는 초청대상에서 제외대고 세계랭킹에 등록된 선수중 60명, 아시아 선수 40명, KPGA 소속프로 32명으로 참가인원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특별게스트는 7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편 이 대회에는 PCA생명, PCA자산운용, 제주특별자치도, 캘러웨이, 한국인삼공사, 오메가, BMW, 제주신라호텔 및 세방여행사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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