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BBK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드디어 시작됐다.
특검보 5명과 파견검사 10명 등 수사팀 인선을 모두 마친 정호영 특검팀은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H 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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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특검 | ||
이 사안들은 검찰 수사에 의해 무혐의 결론이 내려진 것이지만, 특검은 이명박 당선인과의 연계성을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뛰기 시작했다.
정 특검을 보좌할 특검보는 검사 출신 김학근 변호사와 판사 출신 문광배·이상인 변호사, 판검사 경력이 없는 최철·이건행 변호사 등 5명이며 박정식(연수원 20기) 인천지검 특수부장 등 10명의 파견 검사가 수사를 진행한다.
수사 기간은 최장 40일. 특검팀은 1차 수사기간을 30일로 잡고 있다. 부족할 경우 연장 10일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수사결과는 오는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사 기간이 촉박하다는 지적에 대해 정 특검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시간이 짧다는 것 알고 있다”면서 “헌재 결정이 났으니 즉시 검찰에 구체적인 수사 자료 등을 요청할 생각이고 검찰이 수사를 많이 해 놨으니 기록과 자료분석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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