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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SDN 스위치' 개발 완료…상용망 적용

5G 장비 관리 및 서비스 신속 개발, 빠른 업그레이드 가능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2.10 09:17:21

LG유플러스가 '5G SDN 스위치'를 개발하고 5G 상용망에 적용했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가상화 기반 5G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5G SDN 스위치'를 개발하고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5G SDN 스위치(데이터 트래픽을 충돌 없이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장비)는 SDN(네트워크 관리자가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여러 대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을 한꺼번에 설정하고 변경하는 등 통합제어와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가상화 기반으로 운영되는 5G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로운 5G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더욱 빠른 업그레이드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존 가상 사설망 기능(VPN, Virtual Private Network)을 더욱 확장해 △서비스별 △고객군별로 최대 1600만 개까지 가상화된 독립 망 제공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서비스의 보안성이 대폭 강화돼 가상화된 독립 망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용회선과 같이 별도 구축된 망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최대 몇 주일씩 걸리던 서비스 제공 시간 역시 최고 몇 시간 내로 단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이번 5G SDN 스위치 적용으로 5G 서비스를 보안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코어와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연동해 보다 다양한 5G 서비스 제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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