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4일 완도군 노화도에 추락으로 인한 어린이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
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이 모군(남·29개월)은 저녁 8시경 높은 곳에서 놀다가 떨어져 구토증세를 보였다.
이 군 부모는 이 군을 노화보건지소로 옮겨 응급조치 했지만, 뇌출혈 가능성이 있어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했다. 저녁 8시17분경 완도해경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급파, 신고접수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환자 및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저녁 8시55분경 땅끝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영암 서장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기도 해 위급 상황 시 도서지역 내에서 대처하기가 어렵다"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연락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