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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앞두고 선수촌 주변 정비

붕괴위험 우산3지구 급경사지 정비 본격화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12.03 17:54:05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수촌 주변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3일 광산구는 선수촌 인근 우산3지구 붕괴위험 급경사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상가·원룸·주택과 3~5m 거리에 불과한 급경사지로 낙석 발생 등 안전에 취약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특별 관리해 오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그동안 광산구는 1월부터 광주시와 중앙정부에 꾸준히 예산 반영을 요구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10월30일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지난달 실시설계용역을 맡기고, 주민 홍보 등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나서게 된 것.  

정비사업은 급경사지 사면보강, 선수촌 일부 구간 등 낙석 방지망 설치 등을 내용으로 위험에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설물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한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수촌 입주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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