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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에너지, 칠레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스페인 기업으로부터 사업 인수해 25년간 운영할 예정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03 09:58:42
[프라임경제] 대림에너지가 칠레에서 총 10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25년 간 운영하는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림에너지는 스페인 에너지회사인 그리너지(Grenergy)로부터 12월3일 칠레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약 1억8000만달러 규모다. 대림에너지는 이 중 약 5000만달러를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 비용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대림에너지는 이를 위해 칠레 북부(6곳)와 중부(6곳)에 9MW이하급 12개 태앙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 2개 사업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업운전은 2019년 3월부터 시작한다. 2020년 3월에는 12개 사업 모두가 준공될 예정이다. 대림에너지는 상업운전 시작 뒤 25년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둬들일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 공사 및 유지관리는 칠레 현지 업체가 수행한다. 대림에너지는 기술 및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을 관리한다. 대림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따른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린코나다(Rinconada) 태양광 발전 사업지는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남쪽으로 105km 떨어져 있다. ⓒ 대림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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