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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게임에 의한 게임을 위한" 스마트폰 '레이저폰2' 출시

12월4일부터 국내 정식 출시⋯120Hz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탑재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1.30 13:20:12

레이저가 게임 전용 스마트폰 '레이저폰2'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 레이저

[프라임경제] 레이저가 게임 전용 스마트폰인 레이저폰 출시 1년여 만에 전 모델 대비 성능을 30% 향상시킨 '레이저폰2'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레이저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레이저폰2 한국 시장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레이저폰2에 대한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이 공개됐다.

행사에는 △민 리앙 탄 레이저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아이린 응 레이저 모바일 사업부 수석부사장 △이상수 ALT 대표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레이저폰2은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레이저는 최신 스마트폰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노트9과 LG전자(066570)의 V40에 장착된 '퀄컴 845 스냅드래곤칩셋'을  레이저폰2에 동일하게 탑재시켰다.

또한 △아드레노 630 그래픽처리장치(GPU) △레이저 베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열 냉각 시스템)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광각렌즈·망원렌즈) △무선 충전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모바일 게이밍 환경을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업계 최초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지연이나 끊김 없는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다고 레이저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0시간 동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듀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탑재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크고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 제공 등을 통해 진정한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 최적화를 위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편안한 게이밍 환경을 위한 레이저 플랫폼 및 서비스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한다.

레이저폰2에는 △게이머용 RGB 조명 시스템 '레이저 크로마' △게이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저 코텍스' △인기 있는 게임의 독점 테마와 바탕화면을 제공하는 '레이저 테마 스토어' 등이 탑재돼 있다.

레이저폰2를 통해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시연하는 모습. ⓒ 프라임경제

이상수 ALT 대표는 "레이저폰2는 게이밍 폰이지만 프로게이머를 위한 폰은 아니다"며 "펍지와 넷마블 외 한국에 있는 많은 게임업체와의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상용화를 앞둔 5G 네트워크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기는 전 세계에 5G 디바이스가 안정화됐을 때"라면서 "레이저가 5G 기반을 둔 게이밍 전용 스마트폰 출시는 2020년 이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민 리앙 탄 레이저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레이저는 지난해 첫 번째 레이저폰 출시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카테고리 개척하는 등 업계에 큰 반항을 일으켰다"며 "레이저폰2 출시와 함께 우리는 레이저만의 방식으로 플래그십과 게이밍을 정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폰2는 오는 12월4일부터 국내 정식 출시되며, 국내 총판사인 ALT와 함께 CJ헬로를 통해 판매된다. 공식 출고가는 99만원이며 CJ헬로 요금제 가입시 59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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