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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동급 외산 SUV 5개월 치…합리적 가격에 고객문의 높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30 10:29:49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작년 평균 5개월치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 만에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 첫날임에도 많은 고객들께서 선뜻 계약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과 넓은 실내 공간,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들이 높이 평가해 주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동급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첨단 사양을 대폭 적용했음에도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아직 확정된 가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트림의 가격(디젤 프레스티지 4177만~4227만원)에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727만원) 4904만~4954만원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급 외산 SUV 대비 500만~600만원 이상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우수한 가격경쟁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

현대차는 오는 12월10일까지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진행하며, 사전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올해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돼도 할인된 수준(3.5%)만큼을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단, 3월 출고에 한해서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및 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단계부터 주요시장 소비자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신차에 대거 반영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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