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여자골프 기대주이자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206950)의 문경안 회장)의 S4볼을 사용하고 있는 조아연이 지난 23일 '지옥의 레이스'를 수석 통과하며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O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조아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동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권 본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2위인 임희정을 4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9월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아마추어 무대를 석권했던 조아연은 내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실력을 뽐내게 됐다.
조아연은 "경기 직후이기에 아직 얼떨떨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며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핑크색 볼빅 S4처럼 눈에 띄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아연은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3년부터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의 '한국 골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로 꼽혔다.
특히 지난 2016년과 2017년 제주도지사배 2연패를 거두는 등 2015년부터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총 20개의 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17개 차례 컷 통과를 이뤄내며 프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