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터넷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작품이 나왔다.
김종화 화백의 “아름다운 욕망(30호)”이 1월 9일 포털아트 경매(www.porart.com)에서 터넷 경매사상 최고가인 1억2천1백만원에 낙찰된 것. 지난해 12월 12일 김종하 화백 작 “숲속의 환상(50호)”의 1억1천만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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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경매 사상 최고가인 1억2천1백만원에 낙찰된 김종하 작 "아름다운 욕망(30호)" | ||
김종하 화백은 15세에 최연소로 조선미술전람회 입선한 신동, 15세에 일본으로 홀로 건너가 가와바다 미술학교(야간) 4년 졸업, 동경제국미술학교 졸업,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화가로 통했다.
1956년 3월에는 미국인 마담 스마망이 만든 최초의 상설화랑인 반도화랑(현 웨스틴조선호텔내 화랑)에서 당시 자주 만나 박수근 화백과 같이 “김종하 박수근 2인전”을 했다. 이 전시회는 인가가 많아 당시 김종하 화백은 여름철 내 창작에만 몰두했고, 가을까지 이어졌다.
이 당시 김종하 화백은 일본 동경제국미대를 졸업하고, 최우수상을 받은 최고 화가로 인정 받았고, 박수근 화백은 강원도 출신으로 초등학교만 졸업한 화가였다. 김종하 화백은 “56년 이전에 다른 화가들은 반도호텔에 거의 오지 않았고, 반도호텔를 자주 갔었지만 그 때 화가들은 대부분 인사동과 대포집에 가서, 이용한 화가가 없었다.”며 “56년말에 반도화랑을 운영한 마담 스마망은 미국으로 떠났고, 나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때문에 56년 말에 당시 대한미술협회 회장 도상봉 화백이 반도화랑을 맡아서 운영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김종하 화백은 “당시 학생들은 국내에서 나오는 물감을 주로 사용했고, 화가들은 아마도 일본 물감을 사용했다. 당시에 일본 물감을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종하 화백은 프랑스에서 루벤스 훈장을 수훈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살아 있는 화가가 받은 최고 훈장인 은관문화훈장을 수훈 받았다.
김종하 화백의 초대전이 작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정이었지만, 연달아 호당 최고가, 경매 최고가가 갱신되면서 1월 31일까지 연장 포털아트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포털아트는 작가가 직접 확인해 준 작품만을 판매하여 위작시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국내 최대 전시실에 모든 화가 모든 작품을 전시하여 실 작품을 확인시키고, 모든 작품을 인터넷에 공개 투명하게 판매한 결과, 100만원이상 고가 작품도 서울옥션, K옥션, D옥션 등의 월간 총 판매 수량보다 더 많은 고가 작품을 매월 판매하고 있고, 화랑협회등록 모든 화랑이 판매하는 월간 작품수보다 더 많은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경매사들이 작품 출처 비공개, 감정사 및 감정 내역 비공개, 입찰자 및 낙찰자를 비공개하는 깜깜이 경매를 하면서, 나를 믿어 달라고 해서는 아니 된다. 만약 이렇게 계속하면 지난해 11월, 12월의 줄줄이 유찰, 낙찰가 폭락사태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대표는 “A화랑 종속화가 100만원 작품을 경매에 누가 정했는지도 없는 추정가 500만원에 내놓고 모 은행이 만든 펀드를 통하여 2000만원에 몇 점 낙찰 받고는 ‘사모님 인기화가 누구 작품 귀하게 한 점 구했는데 보시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수십점을 개별적으로 팔아내는 것이 너무나 쉬운 오프라인 경매는 존재 자체를 해서는 아니 되는 경매다.”며 “이러한 경매는 위축되겠지만, 투명한 열린 인터넷 경매는 점점 회원이 증가하고, 매출도 늘어나고, 최고가 갱신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포털아트는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화가와 미술품애호가의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남편직장 보내고, 포털아트에서 미술품 설명도 듣고 감상도 하고 무료 뷔페식사하면서 부녀회 하는 날> 행사를 하고 있고, 매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그림도 감상하고 무료뷔페 외식하는 날>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화가와 만남의 시간, 감상 소장 투자 목적의 미술품 구입 정석 특강이 있다. 12일에는 국내 유명화가 3명이상과 살아있는 한국 미술사로 평가 받고 있는 김종하 화백이 참석하여 미술품 애호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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