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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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10:46:20
[프라임경제]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www.wooribank.com)은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월 20일까지 5천억 원 한도 내에서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금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금융자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종업원 임금체불과 거래처 대금결제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긴급운전자금이 필요한 업체를 비롯하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및 호남지역 폭설로 자금난에 봉착한 영세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대출 신청 시 신속하게 처리하여 적기에 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존 여신에 대해서도 연장 및 재 약정 조건을 완화하고 최대한 내감 없이 지원하여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우선지원대상은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영업활동에 의한 매출채권을 근거로 하는 B2B대출과 할인어음, 구매자금대출, 네트워크론 등이며,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대출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본부 송기진 부행장은“이번 특별지원자금이 고유가와 유동성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설맞이 자금수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자금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 자금을 편성해서라도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