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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부지조성사업 본격 추진

한국토지공사, 조성토지는 개발이익없이 원가 매각키로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6.02.01 13:48:00

[프라임경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지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2일 오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지난 2004년 국가계획으로 확정돼 유치를 추진 중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 박람회 부지조성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분담과 사업시행 방식 등 부지조성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서 내용으로 담고,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간 상호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지정, 조성공사 착수 등 이후 사업추진이 한층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공사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체예산을 투입, 14만평의 부지조성사업 시행 뒤 조성된 토지는 개발이익을 남기지 않고 조성원가로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부지조성사업 협약체결은 내년 세계박람회사무국(BIE)의 실사를 앞두고 부지조성 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박람회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공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것인 만큼 그 동안 관련 기업들의 참여 저조로 박람회 유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을 탈피해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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