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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오는 16일 문학축제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11.15 16:52:35
[프라임경제] '문불여장성'의 맥을 잇고 있는 장성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장성군은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문인협회 장성군지부(지부장 조선희) 주최로 장성문학인들의 축제인 '제29회 장성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학 축제는 학생들의 시낭송 대회를 시작으로 황금노을의 축하공연, 문학상 시상, '장성문학'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장성문학상'에는 유재 김창현 시조시인이 선정됐다. 장성군 진원면 출신인 김창현 시인은 늦은 나이에 문학을 시작해 '문학춘추'로 등단했다. 

타고난 감수성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향인 '장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해 장성의 대표 시조시인으로 인정받아 왔다. 대표 시집으로 '고향을 향해 부르는 노래', '불태산 가실마당', '깊은 밤 부부사이에 끼어든 반월' 등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은 호남을 대표하는 문학의 고장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는 문학인들에게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한줄의 시가 생각나는 깊어가는 가을, 문학인들이 마련한 축제에 오셔서 문학의 밤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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