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은행의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 SC제일은행
[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의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5% 감소한 2009억원을 기록했다.
14일, 제일은행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4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435억원)보다 106억원(24.4%)증가했다.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009억원으로 전년동기(2377억원)보다 368억원(15.5%)감소했다.
이는 이자수익을 포함한 수익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반관리비용이 늘어나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한 반면 환입액은 감소한 탓이다.
충당금의 경우에는 파생상품충담금 전입액은 증가했고 대출채권·수취채권 충당금의 환입액은 감소했다.
또 주식시장 하락세에 따라 주가지수 연계 수익증권·뮤추얼펀드 판매수수료 감소 및 신용카드 관련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수수료 수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올 3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작년 3분기보다 각각 0.03%포인트 및 0.80%포인트 상승한 0.31%, 4.43%를 기록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0.41%, 5.58%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0.11%포인트 및 1.20%포인트씩 하락했다.
올 3분기 말 연체율은 0.28%로 전년동기 대비 0.02%포인트 소폭 상승했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5%로 전년동기 보다 0.12%포인트 개선되기도 했다.
이에 올해 3분기 말 제일은행의 총 자산 규모는 미결제현물환 등 미수금의 일시 증가와 예치금의 증가로 전년 3분기 말보다 5조2776억원(8.3%)증가한 69조2354억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