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주가 증권거래세 폐지 기대감에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4.48%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증권(3.67%), 미래에셋대우(3.55%), 유안타증권(3.07%), 메리츠종금증권(2.97%), 대신증권(1.72%) 등도 동반 강세다.
전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권거래세 폐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으냐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증권거래세는 이익이 나도 내지만 손실이 날 때도 내야하고, 앞으로 주식 양도소득세를 상당히 넓은 층이 내게 돼 있어 이중과세의 문제도 있다"며 "세무당국은 세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 소극적이지만 증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어 세무당국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증시가 악화되면서 거래세 인하나 폐지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기획재정부 등 세제당국에서는 세수의 문제로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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