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발론은 지금까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큰 존재감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번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고,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6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All New Avalon Hybrid)'의 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일즈&마케팅 상무가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9년 론칭 이후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라임, 캠리, RAV4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 통해 하이브리드 리더 브랜드로 자리 잡으려 노력해 오고 있다"며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랜디 스티븐스(Randy Stephens) 아발론 치프 엔지니어,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 강대환 한국토요타 세일즈&마케팅 상무. = 노병우 기자
이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연간 판매목표는 1000대인 가운데 10월1일부터 진행된 사전계약은 11월5일까지 3개월치에 해당되는 350대 이상이 진행됐다"며 "가격이 공개된 오늘(6일)을 기점으로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그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역할에 대해 토요타 브랜드 내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한 고객들이 그 다음 차로 또 다시 토요타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드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당초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사이즈 세단인 아발론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만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올 뉴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강대환 상무는 "그동안 캠리 하이브리드 타던 고객들에게 다음 단계로의 대안을 제시할 때 토요타 브랜드 내에서 찾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그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토요타 코리아는 프리우스 C부터 아발론까지 총 6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춤으로서 많은 고객층, 넓어진 고객층을 흡수하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올 연말 종료를 앞둔 정부의 하이브리드 구매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강대환 상무는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의해 제공되는 친환경차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라며 "때문에 조금 더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과거에 비해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졌고, 니즈 또한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정책이 끝나더라도 한국토요타는 우리가 지속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정책 방향성을 변함없이 이끌어 나가고, 고객들의 인식을 지금보다 더 높일 수 있는 활동들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