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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두번째 '블랙이오' 행사 진행

1~4일 이마트 매출 22.2% 신장·방문객 10% 증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1.06 11:31:08
[프라임경제] 이마트(139480)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두번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가 올해 처음 기획한 '블랙이오' 행사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로 지난 1일부터 이 달 28일까지 총 4주간 300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역대 최대 쇼핑 잔치다.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두번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 이마트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삼겹살·나주배·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 대품을 비롯해 90장 기획 마스크시트 및 스낵류·수입맥주 골라담기 등이 대표적인 '블랙이오' 상품들이다.

먼저, 오픈 전부터 줄을 선 한우 행사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한돈자조금협회와 공동으로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한돈자조금협회는 최근 돼지 수육두수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인해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

과일에서는 나주배를 기존 대비 30%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는 폭염 등으로 대과(大果)가 적고 생산량도 30% 가량 감소해 시세가 전년 대비 15~20%가량 상승한 가운데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

단감 역시 경남 진주, 창원 산지로부터 사전기획 직매입과 후레쉬센터 선별작업으로 가격을 30%가량 낮춰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톤 물량으로 공수해 판매한다.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에 판매한다. 배에서 잡자마자 선상에서 삶은 후 급랭시켜 가재살의 원형이 신선하게 살아있으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 여름 한철 보양식이 아닌 연중 식탁 별미가 된 장어 역시 올해 최저가(30%가량 할인)로 판매한다. 

스낵류도 먹거리 특가에 동참했다. '미스터 포테이토'를 비롯해 △크라운 콘칲(23g) △신짱(38g) △카라멜콘땅콩(34g) △오리온 톡톡 왕꿈틀이캔디(16g) △하리보 젤리(45g) 등을 총 20억원 물량으로 준비했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류에서는 방한슬리퍼를 2족 구매시 20% 할인 판매하며 '언더대전'으로 남성 이너웨어는 3+1 행사를 벌인다.

이 외에도 '90일간의 기적, 프렌비타 마스크시트'를 90장 기획으로 판매하며 아이노트 블루투스 이어폰 K2도 저렴하게 기획했다.

가전에서는 삼성, LG전자 브랜드를 금액대별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카드로 결제시 금액대별 최대 25만원 추가 할인도 벌인다. 브람스 노블안마의자도 행사카드로 결제시 40만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이번 11월 쇼핑축제에 민간기업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모처럼 내수 살리기 붐이 일고 있다"며 "블랙이오를 통해 한국판 '블프' 문화가 형성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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