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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강력한 루키 꿈꾼다"

볼빅 적극 후원…2019 LPGA 정규투어 풀시드 획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11.05 11:50:18
[프라임경제]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롤 모델인 안니카 소렌스탐의 롱 게임도 좋아 하지만 나만의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루키의 매서운 맛을 선보이고 싶다."

대한민국 토종 골프브랜드 '볼빅'과 메인 스폰서십 인연을 맺은 전인영 선수가 2019 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 볼빅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과 메인 스폰서십 인연을 맺은 '준비된 예비스타' 전영인(18, 볼빅)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를 공동 13위로 통과하면서 2019시즌의 LPGA 무대를 본격적으로 누비게 됐다. 

전영인 선수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인근의 파인허스트 골프클럽 No.7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8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오버파 577타로 102명 가운데 공동 13위를 차지해 LPGA 진출을 확정했다. 

전영인 선수는 "나이게는 두 명의 롤 모델이 있다"며 "한 선수는 은퇴한 소렌스탐이고, 다른 한 선수는 유소연 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전영인 선수는 "소렌스탐은 무대에 없지만 유소연 선배와 함께 투어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두 선수는 모두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나도 그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영인 선수는 주니어 시절 유명 골프교습가인 아버지 전욱휴 프로 밑에서 5세 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10세 때 2010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결과를 낸 바 있다. 

이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에서 5승을 거두며 성장을 거듭한 전영인 선수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을 했다. 

또 지난해에는 2017 핑 주니어 솔하임 컵에서 출전했으며, 이후 2018년 시메트라 투어(LGPA 2부)의 풀 시드를 확보하면서 정규 LPGA 투어 진출의 채비를 마쳤다. 

특히 키 163cm에 평균 262야드(2018시즌 시메트라 투어 공식 기록)의 파워 드라이브 샷을 자랑하는 전영인 선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인 볼빅의 S3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언 샷의 그린 적중률에 따른 볼 컨트롤도 76.3%를 자랑할 정도로 뛰어나다. 

S3는 비스무스 코어에서 출발하는  부드러운 타구감이 완벽한 컨트롤 능력으로 직결될뿐 아니라 완만하고 길어진 하강거리가 비거리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장점이다. 

전영인 선수는 "그동안 저를 적극 후원해 주신 볼빅의 문경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볼빅의 S3가 2019 LPGA 정규투어 무대에 설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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