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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롤드컵 중국 'IG' 우승…3대0 완승

중국팀 최초 롤드컵 우승 차지해 e스포츠 역사에 기록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1.05 10:26:46

2018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중국팀 IG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라이엇게임즈

[프라임경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결승전에서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유럽의 프나틱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롤드컵 결승은 지난 4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2만6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결승에는 '최초'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중국팀 IG와 7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유럽팀 프나틱이 맞붙었다.

첫 세트에서는 IG와 프나틱은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으나, IG가 '협곡의 전령'을 둘러싼 전투에서 승리한 뒤 빠르게 포탑을 철거하며 이득을 거뒀고 1세트를 승리로 이어갔다.

2세트에서는 IG가 선취점을 따내며 초반부터 승기를 가져갔으며 이후 일어난 전투에서 IG가 지속적인 이득을 봐 프나틱은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승리를 또다시 내줬다.
 
3세트에서 프나틱은 IG가 사냥하던 '내셔 남작'을 빼앗고 3킬을 올리며 반전의 가능성을 살렸으나, IG가 이미 벌어진 힘의 차이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3세트까지 마저 승리했다.

이로써 IG는 중국팀 최초로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e스포츠 역사에 기록됐다. 앞서 중국팀은 2013년, 2014년 롤드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롤드컵 총상금은 최소 222만5000달러에 달하며, 오는 20일까지 판매되는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과 '2018 챔피언십 와드' 스킨 매출액의 25%가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IG는 총 상금 중 37.5%를 가져가게 돼 최소 83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챙기게 됐다.

또한 한국 팀의 경우 8강전까지 진출한 kt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총상금의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 4위를 차지한 젠지 e스포츠는 총상금의 1.25%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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