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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0월 글로벌판매 전년比 4.2%↑

내수시장서 살아난 K시리즈…판매증가 이끌어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01 16:04:57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2018년 10월 국내 4만6100대, 해외 20만4194대를 포함 글로벌시장에서 총 25만2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 및 해외 전략 차종 판매호조와 전년 대비 근무일수 증가 등의 영향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22.9%, 해외판매는 0.8% 증가하며 총 4.2% 성장했다. 아울러 10월까지 누계실적은 국내에서 44만800대, 해외에서 188만2972대가 팔려 전년 대비 각각 3.5%, 2.5% 증가해 전체 글로벌 판매는 2.7% 늘었다.

구체적으로 국내시장에서는 K9 등 신차 판매호조와 근무일수 증가 등의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번 달은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이 전년 대비 36.6% 늘어난 2만1408대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증가를 이끌었다.

ⓒ 기아자동차

K9의 지난 달 판매는 1220대로 판매가 본격화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올해 총 9688대로, 2012년 1세대 K9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만대 이상 판매가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 K3는 4114대, K5는 4250대가 판매되며 각각 전년 대비 59.1%, 54.4%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판매가 늘었고 K7도 전년 대비 17.9% 증가한 3784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승용 대표 라인업인 K시리즈 판매는 총 1만3368대로 전년 대비 55.1% 증가했다.

더불어 최근 국내 경차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는 전년 대비 85.0% 증가한 2313대, 모닝은 4.6% 늘어난 5289대로 선전했다.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이 6829대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고, 쏘렌토가 5346대, 스포티지가 3248대 판매되는 등 전체 RV 모델은 1만9070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친환경 모델 중에서는 니로가 EV 모델이 796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1303대 등 총 2099대가 판매되며 지난 8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00대를 넘어섰다.

이외에도 K5 하이브리드가 전년 대비 60.4% 증가한 348대, K7 하이브리드가 118.6% 증가한 868대가 팔리는 등 지난달 기아차의 전체 친환경모델 판매는 총 3316대로 전년 대비 48.4%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해외판매에서도 전년 대비 근무일수 증가로 국내공장 수출물량이 증가한데다가 해외 전략형 모델의 판매가 늘며 소폭 증가했다.

차종별 해외판매는 스포티지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3만7103대로 해외 최다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3만1844대, K3(포르테)가 3만1309대로 뒤를 이었다. 9월부터 신모델 판매가 본궤도에 오른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는 전년 대비 21.5% 증가한 9327대가 판매돼 2개월 연속 9000대를 돌파하며 월간 판매 1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K3를 비롯해 본격적인 해외판매가 예정돼 있는 니로 EV, K9 등에 대한 성공적 론칭을 통해 해외판매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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