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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해(4,480가구 공급, 3,646분양)보다 두 배 이상의 물량이 투입되는 것으로 금호건설 관계자는 "회사 사정이 좋아지고 인지도도 확대되어 늘어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6조 4,255억원이라는 거액을 쏟아부으며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조금은 무리하지 않았겠느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2008년 금호건설의 폭발적인 공급물량에 대해 일각에서는 "인수과정에서의 부담스런 차입을 물류사업보다는 부동산 개발을 통해 만회하려는 움직임일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08년 금호건설 공급계획과 관련, 건설시장 전문가는 "국내는 물론 해외건설 시장에서도 입지가 높은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2008년 금호건설 역시 시너지 효과는 볼 것이다"며 "올해 공급물량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난해 전국으로 확산된 미분양 사태로 인해 금호건설도 대우건설 인수 이후 분양했던 영종어울림2차와 오류지구, 천안 안서 등의 사업지에서 100%분양을 달성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금호건설은 이름을 바꿔 '드림파크 어울림'이라는 단지명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국내 최고브랜드라 해도 손색없는 '어울림' 브랜드와 적정분양가 그리고 대우건설 인수라는 호재를 갖고있는 금호건설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미분양사태속에서 과연 1만가구 공급, 8,500가구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업계 최고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에는 [주요 건설사의 새해전략]-②'롯데캐슬' 롯데건설 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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