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금못받은 노동자에 볼모잡힌 아우디 승용차?
4일 중국 하남상보(河南商报)에 따르면 지난3일밤 허난성 정조우에서 임금을 받지 못한 농업 노동자들이 사장의 아우디A8승용차를 에워싸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승용차 바퀴를 쇠사슬로 묶어버림과 동시에 아예 이불과 담요들을 가져와서 드러눕거나 바닥에 앉은채 차 주위를 빙둘러 인간방어막을 쳐버린 것이다.
이들은 밀린 임금 12만위안(약 한화1500만원 상당)을 주지 않으면 160만위안 짜리(한화 2억원이상)의 아우디 승용차에 대한 절대 농성을 풀지 않겠다고 했다.
차주측은 유압펜치를 이용 쇠사슬을 끊으려고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으며 급기야 인민경찰이 출동, 협상을 종용했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결국 인민경찰의 중재아래 차를 파출소로 옮긴 후 합의를 보자는데까지 양측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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